보도자료

세계로 울려 퍼지는 36회 대구음악제 [2017.09.05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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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음협 작성일21-01-15 13:32 조회5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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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

10월 선정 앞두고 역량 총집결

음악제 최초 예술감독 선임

지역 최고 성악가 7명 출연

18'19일 독일서 국제교류제

지역 음악인들의 최대 축제, 2017 대구음악제가 11일(월)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대구음악제는 축제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부터 심상찮다. 공연예술도시 대구가 국제적 음악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대구음악, 세계로'라고 이름붙였다. 대구는 올 10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음악제는 지역 음악인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국제음악도시 대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구음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터닝 포인트, 새로운 도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 굵직한 음악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배경에는 대구음악이 있었다. 그럼에도 대구음악제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올해 대구음악제는 국제음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탈바꿈을 시도한다. 대구음악협회(회장 이치우)는 음악제 최초로 예술감독(이상경 공간울림 대표)을 선임, 대구음악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각 전공 분과위원들이 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 기획해 내실을 다진다.

축제 개막에 앞서 마련된 프롤로그 공연이 눈에 띈다.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음협이 새로 마련한 100석 규모의 공연장인 '대구아트홀'에서는 지역 음악가들이 꾸미는 개관 공연을 개최한다. 원로 작곡가 임우상과 테너 김완준을 초대해 대구음악의 과거-현재-미래를 진단하고 테너 이현의 해설로 젊은 음악가의 연주를 감상한다.

◆4가지 테마로 즐겨요

12일(화)부터 4일간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메인 공연은 희망(Hope), 상상(Imagination), 운명(Destiny), 일상(Daily life)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기악'작곡'성악 등 음악 전공 분야와 생활음악이 연결된다. 대구음악계의 가능성과 미래, 환상의 하모니로 꾸며질 오페라의 감동과 생활음악의 다양성을 모두 담아냈다.

개막 공연은 12일 희망을 주제로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13일(수)에는 '상상하라 대구음악'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들이 창작한 실내악곡을 직접 해설하며 들려준다. 대구뮤직페스티벌앙상블(DEFE)과 소프라노 배진형, 바리톤 구본광이 협연한다. 셋째 날인 14일(목) '프리마돈나의 운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는 오페라 '나비부인' '리골레토'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를 지역 최고 성악가 7명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폐막 공연은 '대구음악,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15일(금)에 열린다. 지역 예술인이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합창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축제를 기념해 조직한 대구페스티벌 윈드오케스트라가 김준우(오카리나), 유앤어스(팝페라)와 함께 꾸민다.

◆일상 속 대구음악, 세계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기다리고 있다. 우선 공연장 밖으로 눈을 돌려보자. 메인 공연 1시간 전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뮤직카페와 로비에 마련된 '듣고, 보고, 잡아보는 뮤직갤러리'(듣보잡 갤러리)에서는 세계 악기를 소개하고, 연주자와 악기를 만지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11일 공간울림에서는 개막 공연에 초대된 Serge Verheylewegen

의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가 열리고, 14일에는 '대구 공연장의 특성화 전략'이라는 포럼이 열린다. 대구지역 공연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특화 방안을 모색한다.

폐막 공연을 끝으로 축제 무대는 독일로 옮겨간다. 18(월), 19일(화)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만하임에서 국제교류음악회 '실내앙상블의 밤'을 열고 피아니스트 이미연과 클라리네티스트 홍창준이 독일 음악인과 앙상블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앞두고 대구음협이 처음 시도하는 국제행사다.

이치우 대구음악협회장은 "대구가 1년 내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흐르는 도시, 그것이 일상이 돼 음악하며 노는 문화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대구음악제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했다. 예매(ticketlink.co.kr, 1588-7890), 문의 대구음악협회 053)656-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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